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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노벨과 계약을 한 MS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MS가 뭔가 꾸미고 있는지는 않나 하는 의문을 던졌고 MS가 리눅스와 갑자기 손을 잡는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였다.
좋은 것이 좋은 거라고  MS가 이젠 오픈소스를 포옹하는 경영 방침을 채택했다고 생각하였고 또 그렇게 믿고 싶었다.
그 당시 포스트의 댓글들도 보면  MS는 그런 치졸한 기업이 아니다 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며 비교적 MS와 노벨의 협력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불과 2주 만에  MS의 속내가 들어나고 말았다.
MS의 최고경영자 Steve Ballmer는 최근 SQL Server summit(PASS)에서 한 질문자가 던진 노벨과의 계약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다.
중요 부분만 캡처해서 보자..
"We've had an issue, a problem that we've had to confront, which is because of the way the GPL (General Public License) works, and because open-source Linux does not come from a company -- Linux comes from the community -- the fact that that product uses our patented intellectual property is a problem for our shareholders. We spend $7 billion a year on R&D, our shareholders expect us to protect or license or get economic benefit from our patented innovations. So how do we somehow get the appropriate economic return for our patented innovation, and how do we do interoperability. The truth is, because of the complex licensing around the GPL, we actually didn't want to do one without the other."

"What we agreed, which is true, is we'll continue to try to grow Windows share at the expense of Linux. That's kind of our job. But to the degree that people are going to deploy Linux, we want Suse Linux to have the highest percent share of that, because only a customer who has Suse Linux actually has paid properly for the use of intellectual property from Microsoft. And we took a quota, you could say, to help them sell so much Suse Linux. That's part of the deal."

역시나 리눅스 커뮤니티가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MS는 앞으로 노벨의 SUSE만 합법적인 리눅스로 인정하고 그 외의 리눅스 버전들은  MS의 특허를 침범했다고 간주하겠단 말이다.

즉 SUSE외에 모든 다른 버전의 리눅스는 특허 침해로  MS에게 고소를 당할 수 있다.
노벨은 MS와 이번 계약에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넘긴 꼴이 되었다.

리눅스 커뮤니티에서도 더 이상 노벨을 좋게 보지는 않는다.
MS는 뻔뻔하게도 이런 속내를 들어내고도  Red Hat에게 제휴를 권했지만 당근 Red Hat은 거절하였다.
지금 당장이야 노벨이 리눅스 진영의 외면을 받는 대신  MS의 마케팅과 보호 덕분에 살아남겠지만 결국  MS에게 먹히든지 짓밟히든지 할 것으로 많은 분석가들이 내다본다.
그 이유는 그동안  MS와 파트너 관계를 맺어온 많은 기업들이 그런 운명을 했기 때문이다..노벨이라고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특히 이런 상황에서.
MS는 더 이상 말로만 리눅스에서 특허침해를 했다고 하지 말고 이젠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정말 특허침해가 있었다면 왜 빨리 법정고소를 하지 않는 것이며 왜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 것인가?
말로만 그러지 말고 특허침해를 한 '코드'를 보여주기 바란다.
리눅스 커널은 오픈소스로 누구나 다 볼 수 있다..정확히 어디에 특허 침해가 있었는지  MS 가 밝힐 때가 되었다.
더 이상 말로만 하는 협박은 이젠 의미가 없다...생각할수록 짜증나는 기업이다..MS. (그런데 오늘은 할 수 없이 XP에서 글을 올리고 있다..orz)
관련기사 : Ballmer on Novell, Linux and pa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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